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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다낭 1일차 여행카테고리 없음 2023. 3. 13. 09:09
김해공항에서 제주항공으로 오전출발~~
애들이 라면 먹을꺼 같아서 기내식 신청 안했어요! 역시나 라면 먹었구요~~^^
다낭 공항 도착 후 30분이내로 공항에서 나왔고 아빠 없이 가는거라 미리 아이들기준으로 가족관계증명서 영문 준비했는데 확인하진 않았어요!!
다낭도깨비에서 픽업 신청해서 공항->숙소까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했어요ㅎㅎ 차량이 깨끗하고 좋았거든요 처음부터 기분좋게 출발~~
오후 도착해서 숙소(브릴리언트)에 짐만 두고 바로나와서 한시장갔어요~
□ 환전 한시장 가기전 유명한 노란간판에서 환전했는데 제가 10월30일날 갔는데 그 날 기준 5만원권 875000동 쳐주셨어요 나쁘지 않아 거기서 100만원 환전 했습니다.
□ 한시장 첫쇼핑으로 아오자이 맞춤으로 유명한 114번 집에서 여자들만 아오자이 맞췄어요ㅎㅎ성인3명 여아2명
정찰이라 하셔서 흥정없이 성인 1인 30만동 수선비 포함해서 맞췄습니다~~^^ 6시에 찾으러 오라하셨는데 시간이 안맞을꺼 같아 숙소로 배달 부탁드렸더니 OK하셨습니다ㅎㅎ돈은 다 지불해달라 하셨는데 옷이 제대로 안되거나 옷이 안오면 어쩌냐고 하니 믿어라면서 명함 주시고 이상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셔서 믿고 전액지불 하고 다음쇼핑 이어갔어요ㅋㅋㅋㅋㅋㅋ
□ 남자아이 2명은 파인애플 세트로 맞춰서 입었어요~~ 사람 많고 정신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 가게에 가서 구매했는데 220번이였어요~~ 초딩3.4학년이라 아동 사이즈는 작아서 어른사이즈로 구매했고 중요한 금액이 생각나지 않네요ㅜㅜ 흥정 해서 구매했고 눈탱이 금액은 아니라서 구매한거 같아요ㅋㅋㅋ
여기서 언니랑 저 로브세트 각 15만동에 구매했고 여아들 원피스도 여기서 추가로 구매했어요
원하는 금액에 잘 맞춰주셔서 220번에서 다낭에서 입을 옷 다 구매했어요~~ 220번입니다^^!
□ 저희는 생각보다 살게 없고 복잡하고 덥고 흥정 하고 났더니 기가 빨려서 저녁 먹기 전 목축일겸 안토이 갔어요~~
쌀국수/ 반쎄오 / 갈릭새우 / 파인애플볶음밥
1인1쥬스 및 맥주시켜서 먹었어요~~
저희아들이 베트남음식 너~~무 맛있다고 쌀국수 최고라네요ㅋㅋㅋ반쎄오도 계속 싸달라고 해서 제가 많이 귀찮았습니다~갈릭새우는 소스에 볶음밥 비벼 먹으니 진짜 꿀맛~~! 또 생각나네요...E2D
□ 숙소가서 로브세트 입어봤더니 편하고 예뻐요 엄마도 한개 살껄.. 후회하셔서 언니랑 저만 다시 엄마 로브세트 사러 한시장 갔어요ㅋㅋㅋ
또 다시 220번으로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
남자애들 파인애플세트 살때 사이즈랑 아래위 색상이 다르고 제가 꼼꼼하게 확인하고 바꿔달라고 했더니 거기에 사장님이 질려하셨는데 또가니 저거 또 왔네라는 표정으로 흠칫 놀라하셨는데 이뻐서 또 사러왔다니 홍보 많이 해달라하셨어요ㅋㅋ220번^^
엄마꺼 구매하고 언니가 온김에 아오자이 가보고 완성됐으면 찾아가자 해서 언니가 앞장서서 가는데 가는길에 빅마우스봤어요 제가 진~~~~짜 싫어해서 얘때매 그동안 다낭 안간것도 있거든요ㅜ 다행히 저는 못봤고 언니만 봐서 후다닥 뛰어나왔어요.. 결국 아오자이는 못찾고 급쇼핑 중단하고 놀란가슴 콩까페 가서 진정합니다ㅋㅋ
□ 콩까페 제가 생각한거 보다 맛있었어요~~ 한입 먹고 이거뭐야 왜 맛있지ㅋㅋㅋㅋㅋ
사이즈 작은거 산걸 후회하면서 숙소로 걸어갑니다
★콩까페 도깨비할인 되니 쿠폰 보여드리고 할인받고 드세요★
□ 저녁은 연꽃식당
★한화계좌이체가능^^ 카드결제X★
현지식 먹을까도 했지만 솥뚜껑에 홀려서 삼겹으로 결정~~!!!!
연꽃식당에서 삼겹살 10인분 소주3병 김치찌개 먹었어요~~ 삼겹살 주문시 된장찌개 서비스로 나왔고 밥도 무한리필입니다^^ 애들이 진~~~짜 너무 잘먹었고 사장님께서도 애들이 잘먹으니 너무 좋다며 아낌없이 많이 주셨어요ㅎㅎㅎ 한국식당 보다 진짜 맛있고 친절하고 너무 좋았어요^^
다 먹고나면 망고&바나나스무디 1인1음료 서비스입니다!! 돈주고 사먹는거 보다 더 맛있어요!
고기도 구워 주시고 저희는 먹기만 하면 되서 편하고 맛있게 진짜 너무 잘 먹고왔어요^^
식당 가는길에 핑크성당도 봤어요~~
다 먹고 숙소가는길에 콩까페 들러서 코코넛커피를 또 삽니다ㅋㅋㅋㅋ 꼭 드셔보세요^^
□ 숙소는 브릴리언트!! 위치는 진~~~짜 좋았어요^^ 도보로 다 해결이 되니 이만한곳은 없다고 봅니다ㅋㅋㅋ 씻고 맥주 한잔 더 할겸 해서 망고가든에서 망고를 시켰어요! 한시장에서 사는게 저렴할수도 있겠지만 깔끔한 곳에서 배달시켜 먹었어요~ 3키로 주문했는데 2키로는 달고 맛있었는데 한팩은 좀 별로였어요ㅜㅜ
그래도 만족합니다^^
망고랑 맥주 마시면서 용다리불쇼도 봤어요~!!낮에는 똥물이였는데 밤되니 예쁘네요^^
아~~ 아오자이는 잘 도착했어요ㅎㅎㅎㅎ
- 저희는 출발전 한국에서 미리 롯데마트에서 선물 할꺼 주문했어요^^ 시간지정 해서 원하는 시간대에 숙소에서 배달 받았고 박스포장 요청해서 고대로 한국에 가져왔답니다^^
첫 날 도착해서 알차게 보냈던 하루 입니다^^
시간나면 틈틈히 2일차 남길께요ㅎㅎ